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A. Noire (문단 편집) == 설명 == [youtube(xk69qfTRIgY)] 게임의 배경은 [[1947년]],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느와르]] 수사물답게 형사로 플레이하게 되므로 아무나 쏘고 다니는 [[Grand Theft Auto 시리즈]]와는 장르가 분명히 다르다. 더구나 이 게임은 주인공이 형사이기에 [[맥스 페인 시리즈]]처럼 락스타의 게임중에서는 드물게 정의의 편이 되어서 플레이하게 된다.[* 앞서 락스타는 GTA 시리즈를 발매하면서 GTA 클론 게임으로 격하된 "드라이버" 시리즈(위장경찰이 범죄조직에 잠입한다는 스토리)와 트루크라임 시리즈를 깐 적이 있다. 그 모든 건 이를 위한 물밑 작업이었던 걸지도?] 거의 편집증 수준으로 고증에 집착하여 만든 팀 본디에 의해 만들어진지라 고증 관련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다. 2006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7년 정도로 개발 기간이 길어지자 [[레드 데드 리뎀션]] 개발팀들이 레데리 완성 후 중간에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렇게 제작 기간이 길어진 이유는 팀 본디의 창립자 브랜단 맥나미라의 편집증적인 태도 때문이다. 야근과 주말 근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대단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태도로 일관한 탓에 사원의 평균 근무 기간이 반년을 넘지 못하였다. ~~[[케이브 존슨]]~~ 자세한 내용은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num=63960&table=game_xbox02&main=xbox|이곳]] 참조.] 원래는 PS3로만 독점 발매 예정이었다가 Xbox 360으로도 멀티가 확정되었다. 그 덕에 Xbox 360은 디스크가 3장이 들어가게 된다. 32대의 HD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라 상당히 용량이 큰 편이다. 발매일은 2011년 5월 17일이며 유통사는 인플레이 인터랙티브이다. [youtube(0yZ0T_t5j4s)] 페이셜 이모션 캡쳐가 굉장히 훌륭하여 실제 사람과 거의 똑같을 정도의 표정변화 묘사가 가능하다. 게임계의 [[아바타(영화)|아바타]]라고 불리울 정도의 혁명. 실제로 아바타처럼 표정을 세세하게 담기 위해 전방위에서 카메라로 근접촬영하는 기술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기묘하게도 이 모션 캡쳐는 게임 속만이 아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scQKQjosJek|NG 영상]]에서도 빛이 난다!(…)''' 2011년 트라이베카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받았다.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게임을 영화제에 초청한 건 처음. 60분 정도로 편집하여 상영한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고 동료에게 운전을 시키면 느아르 영화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심지어 고전 필름 느아르처럼 보이게 화면을 흑백으로 보여주는 옵션까지 있다.] 근본적인 게임 진행은 세가지 파트로 나뉜다. 첫번째 파트에선 각종 증거를 수집하고 추리한다. 두번째는 심문 파트로써 찾아낸 증거로 증인을 심문한다. 질문에 대한 증인의 반응을 통해 그가 진실을 말했는지, 거짓을 말했는지, 아니면 뭔가 감추고 있지 않는지 판단한다. 이때 L.A. 누아르의 페이셜 캡쳐가 빛을 발하는 부분인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의 표정을 보고 거짓과 진실을 추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용의자와 증인을 추격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액션 파트가 있다. 락스타사의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자유도가 떨어지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 것만도 아니다. 증거들은 수집하고 넘어가지 않아도 되는 것도 많으며, 심문에 잘못된 반응을 보여 아무런 단서를 얻어내지 못했어도 다른 심문, 또는 물증으로 추리해 낼 수 있다. 물론 역으로도 가능하다. 용의자가 두명 이상 생겼을 때에는 플레이어에게 누굴 기소할지 선택하게 한다. 물론 잘못된 용의자를 기소할 수도 있다. 심지어 '''증거를 보면 분명 이 녀석은 범인이 아닌 것 같지만 높으신 분들 눈 밖에 나있기 때문에[* 전과자라던가, 부랑자라던가, 불온사상을 갖고 있어 [[매카시즘]] 공안몰이에 좋다던가...] 그 녀석을 기소해야 평가가 더 높을 때가 있다'''(반장이 원하는대로 체포하지 않으면 소위 갈굼을 당하는데 실제 회사에서 부장한테 깨지는듯한 느낌이다). '''A Marriage Made in Heaven'''처럼 진행순서에 따라 마지막에 공범이 죽느냐, 체포되느냐 마무리가 달라지기도 한다. 하드보일드 누아르물들에 대한 방대한 오마주가 담겨 있으며, 주요 설정 중 몇 가지는 [[LA 컨피덴셜]]에서 그대로 따 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누아르의 주인공인 콜 펠프스와 컨피덴셜의 주인공인 에드먼드 액슬리는 거의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판박이.[* 둘 다 태평양 전쟁 참전용사이나 영웅담에 숨겨진 뒷이야기가 있고, FM이고, 떠오르는 샛별이며, 여자 때문에 개고생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공통점은 샌님 같은 첫인상에 가려진 비정할 정도의 명예욕과 출세욕. 펠프스는 은근히 자신의 명예욕을 휘하 사병의 목숨보다 우위에 두며, 액슬리는 강력계 발령을 위해 동료를 고발하고 높으신 분들을 위한 최적의 시나리오까지 짜준다. 단 액슬리가 본인의 명예욕과 야망을 어느 정도 직시하고 있는 편이라면 콜 펠프스는 본인이 그다지 이를 인지하지는 않는 편이라는 점이 차이점.] LA 컨피덴셜 외에도 해당 작품의 작가인 제임스 엘로이의 다른 작품[* 특히 [[블랙 달리아]].]에 대한 오마주가 산재해 있다. L.A. Noire라는 제목은 그 자체로 말장난이다. 'LA의 누아르'란 뜻도 되면서 동시에 프랑스어로 "la noire"(뜻은 영어로 the black)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 누아르를 noir가 아니라 굳이 여성형인 noire로 쓴 걸 보면 노리고 지은 빼박이다.[* la는 프랑스어에서 여성형 관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